5/22 부동산 뉴스 정리

 

1. 서울 연립·다세대주택 실거래가, 2년 9개월 만에 최대폭 상승

 

서울의 연립·다세대주택(빌라) 실거래가격이 2년 9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이는 전세사기 사태 이전인 2022년 7∼8월 수준으로 되돌아온 것으로, 빌라 시장의 회복세를 나타냅니다. 전세사기 우려로 침체되었던 시장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으며, 실거래가 상승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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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서울 신축 아파트 분양가 급상승에도 청약 경쟁률 11대 1

 

서울 신축 아파트의 분양가가 3.3㎡당 4,500만 원을 넘어섰음에도 불구하고, 청약 경쟁률이 평균 11.04대 1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은평구 '힐스테이트메디알레'는 주변 시세의 두 배에 가까운 가격에도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이는 공급 부족과 신축 아파트의 희소성이 반영된 결과로, 향후 분양가 상승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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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선 후보들, 부동산 세제 공약에서 입장 차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부동산 세금에 대해 "막 때리진 않을 것"이라며 현상 유지를 주장하는 반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다주택자 중과세 폐지 등 감세 기조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이러한 입장 차이는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정책 방향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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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전문가들, 급진적 정책보다 구조적 문제 해결 강조

 

제7회 뉴시스 건설부동산 포럼에서 김덕례 실장은 "급진적 정책 추진보다 구조적 문제 해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저성장 시대에 맞는 정책 전환과 세대 특성별 지원 강화가 주거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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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여수시, 청년임대주택 입주자 공개추첨 진행

 

여수시는 2025년 여수형 청년임대주택의 입주자를 공개추첨으로 선정했습니다. 이 행사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청년층의 주거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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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진주시, 부동산 사고 예방 위한 정책 자문기구 가동

 

진주시는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2025년 진주시 공인중개사 자문위원회'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 자문기구는 부동산 사고 예방과 안전한 거래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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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서울 상가 공실률 증가, 상권 변화 주목

 

2025년 1분기 전국 중대형 상가 공실률이 13.2%로 나타났으며, 모든 광역시의 상가 공실률이 10%를 넘었습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패턴 변화와 온라인 소비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상가 공실률 증가는 상권의 구조적 변화를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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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국토교통부, 3기 신도시 우량 용지 '프로젝트 리츠'에 우선 공급

 

국토교통부는 3기 신도시 내 우량 용지를 '프로젝트 리츠'에 우선 공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정책은 민간 자본의 안정적 참여를 유도하고, 부동산 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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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LH, 구리갈매 역세권 단독주택·근린생활시설용지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구리갈매 역세권에서 단독주택과 근린생활시설용지 125필지를 총 1,328억 원 규모로 공급합니다. GTX-B 노선이 지나는 더블역세권으로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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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NH투자증권, 대선 이후 부동산 시장 회복 전망

 

NH투자증권은 대선 이후 부동산 시장의 회복을 전망하며, 서울과 수도권의 정비사업 지역을 중심으로 회복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신혼부부와 같은 실수요자를 위한 정책이 강조되며, 정책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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